OZ, 7월 인천~삿포로 신규 취항 | 인천~로마 노선 6~10월 증편 예정 |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7월1일부터 일본 훗카이도의 중심 도시인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 매일 1회 신규 취항한다.
훗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한 삿포로는 세계적인 눈축제 ‘유키마츠리’가 열리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 내 대표 관광도시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삿포로 노선은 오후 2시20분 출발해 오후 5시에 현지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6시10분 현지 에서 출발해 오후 9시10분 인천에 도착한다. 항공기는 250석 규모의 B767 기종을 이용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노선 출입국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인천~삿포로 노선을 개설하게 됐으며 고객들께 다양한 스케줄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로마 구간을 성수기 기간 증편한다. 화·목·토로 기존 주3회 운항하던 로마 노선을 6월 한 달 간 화·목·금·토로 주4회 운항하며 7~10월에는 화·수·목·금·토로 주5회 운항한다. 7월부터는 294석 규모의 B772 기종을 이용해 좌석 규모도 늘릴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6월 인천~로마 노선에 신규 취항한 바 있으며 오는 6월30일 1주년을 맞는다. 출처 : 한국관광신문 http://www.ktnb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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